춘천 신사우도서관이 오는 2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는 신사우도서관 증축 공사와 공간 재배치 작업을 마치고 2월 1일 개관식을 갖는다. 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북지역 복지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15억원을 들여 증축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5월 착공, 연말 준공했다. 수평증축을 통해 연면적이 1,059㎡에서 1,535㎡로 넓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정보검색실, 사무실로, 2층은 열람실, 문화교실, 일반자료실, 시청각실, 휴게실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