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9일 오전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유예기한 도래가 다가옴에 따라 전 방위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외산면의 5일장을 맞아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외산면사무소와 5일장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과 외산‧내산‧구룡면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대규모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소방서는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부모님의 안전을 위한 ‘고향집에 소화기‧감지기 선물하기’는 내용을 중점 홍보했다. 이재정 외산119안전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설치율이 높지 않은 만큼 이번 명절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