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대상 조직위원회(총재 한화갑)가 주최하고, JM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 시상식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문화,가요,TV,영화,연극,연예 등 1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탤런트 최불암, 방송인 송해, 가수 남진,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함께 수상했다.
전남 진도군측은 "이 군수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아리랑(2012년), 농악(2014년)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대한민국문화예술스타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높이 평가한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점도 인정받은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동진 진도군수는“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 진도군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