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01일 대관령산신제기원법회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역주민의 뜻과 힘모아 기원
◇사진제공:펑창군청
(한국검경뉴스) 14일 오전, (구)영동고속도로 휴게소 거북바위 쉼터에서 강원 평창군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G-301일 대관령산신제기원법회가 있었다.
평창군은 이날 "봄철 대관령 정상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에 비해 이장,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올림픽을 300여일 앞둔 평창군의 최대 현안인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기원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관령산신제기원법회는 영험하기로 유명한 대관령에서 올림픽 개최 시까지 100일단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단합을 꾀하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정사 부주지 원행스님은 “앞으로 대한민국 최대 현안인 올림픽 성공개최가 300여일 남은 중요한 시점에 지역민들이 나서서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내‧외국인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