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이 지난4월 10일부터 5월말까지 강원도내 10개 시군에서 국고보조금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기 위한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금년 도내 거점지역형 6개소 및 발전촉진형 10개소 지역개발사업에 18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며, 국비가 투입되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집행관리, 예산교부, 개발계획 변경 등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 할 것임을 밝혔다.
역사와 문화 유산의 보전, 관광 자원 확충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고 특화산업을 발전시켜 지역성장 발전을 촉진하고자 거점지역형 지역개발사업 6건에 122억원을 지원 성장잠재력, 주민소득 증대, 기초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경쟁력 제고을 통해 낙후지역의 경제적ㆍ사회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촉진형 지역개발사업 10건에 58억원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수행상황 점검 중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상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여 투자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