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부동산 중개업소 상시 지도 점검에 앞서 관내 등록된 중개업소 44개소에 부동산중개업소 안내책자를 배부, 올바른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나섰다.
안내책자에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현황부터 중개업 등록사항 절차, 중개대상물 확인 방법, 부동산 중개업 위반사례, 부동산거래 신고제도 등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내용들을 중점으로 제작했다.
특히 충청남도 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3dgis.chungnam.net),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chungnam.net), 일사편리(http://kras.go.kr) 등 부동산정보시스템 활용 방법도 포함되어 있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개업소들이 안내책자 내용을 숙지하여 도·시‧군 합동 단속과 지도 점검에 대비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교육은 물론 안내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