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주점 등 154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등록 돼 있으며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인해 일반음식점 및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업소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소방서는 ▲매월 4일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지정·운영 ▲직능단체 협의회 구성 및 간담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지도 및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매월 1회 신규 및 보수교육 실시 ▲화재배상 책임보험 안내 및 지도 ▲계절별·시기별 소방특별조사 ▲캠페인 등 안전관리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현희 예방교육팀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영업주 등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감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