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7 식중독예방 관리 분야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시상금 백만원)을 수상했다.
원주시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및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집단 식중독예방 네트워크 구축, 최근 5년간 식중독발생 제로(Zero)화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개인부분 유공으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원주시지부장 최영이씨가 수상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원주시청 김용하 위생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하여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