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6일, 부여노인대학 어르신 40여명을 초청, 공단 시설물을 견학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단측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운영사업과 운영현황을 알리고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드라마 촬영의 명소 서동요세트장 관람, 레크리에이션 체험 등 힐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시행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원 직원과 노인대학 어르신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양태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나눔의 시간을 늘려 지방공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회공헌활동 문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관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크리에이션 운영, 봉사활동, 재능기부활동, 자연정화활동, 연말연시 기부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