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원도가 지난 6월 30일 제17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및 제19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7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씨를, 제19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가정부문에 원주시의 정찬순ㆍ엄재근부부와, 평창군의 전미용ㆍ지광천 부부를, 사회부문에 바디텍메드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적으로 강원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며, 강원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도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