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주시청 (한국검경뉴스) 지난 4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2리에서 게이트볼장 기공식이 있었다.
강원도의회 원강수 의원, 안홍규 원주시 게이트볼연합회장, 임완수 게이트볼연합회 신림면 분회장, 마을 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림면 게이트볼장 기공식은 앞으로 부지면적 1,100m², 건축면적 565m²규모로 실내 게이트볼장 1동, 사무실 1동, 주차시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원주시측은 총 사업비 5억 8천만원(도비 2억 5천만원, 시비 3억3천만 원)이 투입돼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장 건립은 신림 2리 조규봉님이 본인 땅(시가 1억 상당)을 희사하면서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용철 신림면장은 “신림면에 새롭게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게이트볼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여가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