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이 강원도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인제군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2016 강원도 평생학습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이사부무용단은 한국무용 “검기무“를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춘천교대에서 개최된 강원문해자랑대잔치 “청춘만개” 행사에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반 수강생들이 참가 김옥녀외 5명이 장려상 수상, 노곡면 상반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성인문해반 수강생 오춘옥(65세) 어르신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4권 일기장” 이라는 작품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자꽃상”을 수상하여 세종문화회관과 강원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 작품이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번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사부무용단”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한국무용을 학습한 것을 계기로 실력향상을 위하여 동아리를 만들어 2006년부터 활동하여 오면서 아름다운 한국무용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타 시군 및 전국 행사 등에도 참가하여 삼척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삼척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이사부장군의 도시 삼척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체험홍보관 운영에도 삼척시가 참가하여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성과 및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학습체험 등을 통해 삼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