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2일 두 차례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동요가 커짐에 따라 또 다른 지진 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 국민안전처에서 소개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는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 보호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 차단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서둘러 밖으로 나가지 말고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기 등이다.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 “우리 지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주민 모두 행동요령을 숙지해 지진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