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조순복)가 지난 10일,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임천면 부자가정을 다시 방문하여 부엌냉장고 및 빨래를 정리하고, 아이들과 정감 있는 대화로 정서적인 지지와 25만원 상당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회측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명절만큼은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조순복 회장은 “저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모인 8명의 회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을을 전하며, 깨끗해진 방과 부엌에 들어가 여기저기 둘러보고 냉장고도 열어보며 행복해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 짓게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Good! 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후원회 복지리더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