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지난 10일,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인 제4차 허그맘앤대디와 함께하는 행복팡팡이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영유아 가족 약 10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에서 주관했다. 이 날 오물조물 오감놀이와 쑥쑥 크는 신체놀이를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동물체험, 마술공연, 체조, 낙하산놀이, 에어바운스 등 각종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미정 충남 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양육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 ‘함께하는 육아’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