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정림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큰 힘을 보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 행사장 주무대, 전시장 및 체험장의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기간동안 행사장 내에 소방공무원 9명과 소방차량 2대를 매일 고정 배치하고 소방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운영진의 안전을 확보했다는게 해당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또한 부여군의용소방대는 행사장 차량 교통정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재난대비 위험요소 사전차단, 심폐소생술 보급 등을 실시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인력이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며 “이어지는 지역행사에도 부여소방서가 역량을 집중해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