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관내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을 했던 농장을 순회하면서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에는 친환경농업 외 6개 분야의 사업으로 농장을 순회·방문하여 평가 했다. 시측은 참석자에 대한 설문을 받아 내년도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 한다.
강릉시는 올해 사업이 강릉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명품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했다고 자평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등 농가 소득향상과 찾아오는 농촌을 목표로 동계올림픽을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최선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책에 부응한 효과적인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