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횡성한우축제 국외 자매결연도시 참여 (한국검경뉴스) 일본의 야즈정과 가케가와시 교류단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횡성군의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제12회 횡성한우축제 참가를 위해 야즈정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류단 3명이, 가케가와시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류단 5명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횡성군 관계자는 전하며 주요 교류 내용으로는 ▲횡성한우축제 초청만찬 및 개막식 참석 ▲횡성한우축제 홍보부스 운영 및 관람 ▲관내 견학(횡성문화체육공원,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등이라고 설명했다.
횡성군은 야즈정(2005년), 가케가와시(2011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교류,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매결연 도시간 상호우호를 증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