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삼척시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량 증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달 9월 30일까지 관내 시멘트공장 및 석회석광산 등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환경보호과장을 총괄로 특별점검반(환경지도담당외 4명)을 편성하여 관내 동양시멘트 (주)삼척공장외 12개소에 대해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지도․점검표에 의거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 사업(장) 주변 환경정리, 각종 지시사항 및 행정처분 이행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또한 폐수 및 대기배출시설의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현장사진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관련법에 따라 벌칙 및 행정처분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