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장면(사진제공:김제시) (한국검경뉴스=김제) 오는 29일 부터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김제시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가 공동주관하는 축제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이건식 시장, 나병문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였다. 이날 축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대회사, 축사 등 격려가 있었고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협의회장 강미숙, 김제시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원 송충섭씨가 대표로 자원봉사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2부에서는 축제의 기본계획과 분야별 임무고지 등 축제 전반적인 PT 설명에 이어 김제소방서 예방안전팀(소방사 이진철)이 축제의 행사를 진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그 동안에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를 만들고 나아가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는 김제시 홍보대사”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행사장 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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