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군이 지난 20일 부여군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역량 확대 강화를 목적으로 희망나눔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군청 및 읍·면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나눔지원단 역할, 통합사례관리 성과지표 분석 및 심층조사결과 공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공유, 희망나눔지원단 개선과제에 대한 심층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연구원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와 희망나눔지원단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의 2015년 부여군 통합사례관리 성과지표 분석 및 사례관리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 단추부터 잘 끼우자는 각오로 준비했으며,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담당 공무원과 읍·면 통합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제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