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영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가 지난 5일, 영주이웃사랑봉사단과 연계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여명과 멘토․멘티가 되어 무섬마을 등 관광지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은 영주이웃사랑봉사단과 소외계층의 1:1멘토링 결성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인 제약으로 소외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여행’이라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봉사자에게는 “같이 함께”라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계기가 됐다고 시측은 해석했다. 권영순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눔 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삼재 봉사단 사무국장은 “이번 여행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되길 바라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의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겨움도 잠시 정서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환환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재필 새마을인재양성과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의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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