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부여읍남녀의용소방대와 추석 연휴 기간 중 부여중앙시장 및 시가지 일원에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시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화재와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도래됨에 따라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게 됐다.
조경수 부여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는 1년 365일 한순간도 방심해선 안 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