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통영) 통영시가 9월 한달동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에 전 관광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우선 지난 8일~ 10일 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한 2016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에 참가하여 신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활동을 진행하였으며, 9일 ~ 12일 4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하였다.
또한 오는 9월 20일~ 21일에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국제 트래블마트에 통영관광개발광사, 장사도해상공원, 동원로얄골프장 등과 함께 참가하여 15개 해외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상담을 진행하고 통영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에는 한국홍보관내에 통영부스를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이벤트 및 TPO 총회 홍보, 자체 관광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였고,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현지 여행사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가진 관광설명회에도 참가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통영관광개발공사, 장사도해상공원, 동원로얄골프장 등 지역 핵심관광자원 관계자들이 함께 마케팅활동에 참여하여 주요관광지 안내, 홍보이벤트 진행, 여행사관계자 상담, 참가기관ㆍ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통영시는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주최자인 부산광역시 등으로부터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대만, 일본, 전주 등 해외 및 전국을 상대로 지속적인 관광마케팅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행사 사후관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영이 세계의 중심 글로벌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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