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가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기간이 4개월 남은 시점에서 마지막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강릉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구를 위해 학생부터 공공분야 재직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설치 촉구를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공공장소 및 많은 대중들이 이용하는 장소에 포스터와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특히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 덕에 대형화재를 막은 사례가 다수 있었다.”며 “아직까지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주민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