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정형작업 및 밀폐공간 안전작업 등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에는 감전 사고 예방, 화재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 등을 주제로 3분기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안전한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