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이 “2016년 제1회 도로 터널 안전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도로 터널 관리 기관 및 터널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터널 건설‧유지관리분야 관련 시공 및 용역사, 연구기관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하고 안전사고 제로 및 효율적인 터널 관리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터널 내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터널관리 일선에서 뛰고 있는 현장관계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발굴된 우수사례와 좋은 아이디어를 현장에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뿐만 아니라 팀(team)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많은 터널 관련 관계자가 함께 융합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열었다.
경진대회는 11월 10일간(‘16. 11. 1. ~ 11. 10.)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주 간의 실효성, 안전성, 창의성, 적용성 중심의 1차 서면평가 및 12월 15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적으로 우수관리 사례 및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부상(副賞)을 수여하고, 터널세미나를 통해 터널 안전관리 관계자간의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누리집(wcmo.molit. go. kr)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