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내년 5월중 열리는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시그니처 등)을 확정했다.
군측은 "최종 확정된 상징물은 강원도민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엠블럼은 ‘승리하는 도민체전’을 형상화하여 체전의 성공개최와 힘찬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의 형상은 비상과 도약을 상징하고, 성화를 형상화하여 불꽃, 정열을 상징하며, 마스코트는 강원도 마스코트인 반비와 횡성군의 마스코트인 한우리주니어를 체육대회 이미지에 맞게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횡성군에서는 확정된 상징물을 바탕으로 매뉴얼화하여 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확보하면서 각종 홍보와 마케팅 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대회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