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은 5월 29일(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이하여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도로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월 진행되고, 다양한 맞춤형 캠페인(테마별, 시기별 등)을 통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행락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하여 교통량 및 보행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춘천경찰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제이영동고속도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강원교통방송,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행사장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 리플릿과 야간에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야광 밴드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물품이 시민들에게 배포되었다.

국토부 원주청 도로국 김호 국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매월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강원도 내 교통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따뜻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