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이은혜 기자] 대구 지역 사회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성장하고 있는 동우씨엠그룹이 지난 11월 6일 군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동우라이프산업 김학엽 대표이사 사장, ㈜동우 권진혁 대표이사 사장(동우씨엠그룹 건설부문 총괄사장), 세명이앤씨㈜ 박배열 사장(동우씨엠그룹 E&C사업본부장), ㈜군월드 이동군 회장, 이민형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미래 건설분야 기술개발 및 투자유치, 공동주택 위탁관리 및 주택임대관리, 시설관리 서비스 제공 등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씨엠과 지역 건설·IT기업 군월드가 미래 건설분야의 가치상승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식과 경험을 자원으로 섬유와 유통회사 위주인 대구에서 스타트업부터 시작한 군월드를 보며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미래 방향성을 같이 공유하며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동우씨엠그룹은 소규모 비의무 사업장과 의무사업장에 유·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출동서비스’와 ‘e-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 온>’ 앱을 통하여 입주민이 실시간으로 관리비 조회가 가능하고, 시설 예약과 하자보수를 직접 신청하며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더 나아가 동우씨엠그룹은 전기차 충전기를 저렴한 가격에 설치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어 입주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월드는 지역 건설·IT기업으로서 건설 분야 토지 구매부터 사업성과 분양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시행·시공·분양·유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설PM·CM·MD구성 및 임대관리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월드 이동군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씨엠의 경쟁력으로 글로벌 회사로 진출하는데 상호 협력해서 100년, 200년 가는 회사로 같이 노력하고싶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군월드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건설분야의 잠재된 기술을 연구하는 등 군월드만의 기술력으로 수출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