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장 김명식),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장 이춘주), 제이영동고속도로(대표이사 박철)는 지난 22일 “겨울철 제설대책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권의 지형적 여건 및 이상기후 등으로 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16.11~’17.4) 기간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도로관리기관간 소통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고 주요 협력사항은 각 관리청별 관리구간의 경계지역(접속부 등) 연장 제설로 사각지대 해소, 제설자재 부족시 제설자재 상호지원 등 폭설 등 기상악화 예상시 도로관리청간 제설작업(장비, 자재 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권 전 도로에 대한 제설대책을 점검하여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등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심․완벽․안전 제설”이라는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원주국토청 및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제이영동고속도로(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