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주소방서 (한국검경뉴스) 원주소방서(서장 진형민)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해당 소방기관에 의하면 이날 캠페인은 연중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 등 화재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원주소방서와 원주시청과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원주남여의용소방대와 안전관련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 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을 점검하고 주변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고, 다중 집합장소를 거점으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활동은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케츠프레이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 및 겨울철 공사장 안전관리와 축사시설 안전관리 홍보 등 다각적으로 진행됐다.
최종순 예방계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 스스로 자율적인 방화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