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익산) 지방의 한 사회봉사단체가 보훈가족을 위해 배추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임성규)회원들은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3일,익산 영등동의 한 식당 입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들은 배추1,000포기를 준비해 김장김치를 만들었고 전북 6개시·군 보훈가족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실 지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과 많은 회원들의 손길이 함께하여 보훈가족에게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면서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성규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희망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