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한국검경뉴스) 지난 28일(토요일) 황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떠들썩한 잔치가 벌어졌다.
황산면(면장 이하영)이 주최하고 황산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황산면민의 날 행사가 이날 있었다. 이른아침부터 황산면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행사장을 채워나갔다. 개회식은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시간 전인 9시부터 흥을 돋구기 위해 이하영 황산면장이 사물놀이패의 징을 들고 행사장을 돌았다.
◇이하영 황산면장이 징을 들고 농악단 앞장을 서서 잔치의 흥을 돋구고 있다.
오전 11시. 이하영 황산면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하영 황산면장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박현규 전라북도의회 의장,강병진 전라북도 도의회 의원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황산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황산면은 행정구역상 6개의 "리" 와 그 안에 총 25개의 마을(부락)로 나뉘어져 있으며 1,152세대, 2,512명이(2008년 12월 31일 기준) 거주하고 있는 김제시에서 동쪽,김제 I.C. 방면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