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김제시의 통 큰 모습으로 미래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 찾기 위한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참여 추진현황 및 향후 방안 정책 간담회 개최
김제시는 지난 19일(수) 시 상황실 2층에서 도의원 및 시 의원들과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남권 추모공원 사업 참여 추진현황 및 향후 방안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권태연 부시장 주재하에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는 강병진.정호영 도의원을 비롯하여 김복남 시의회 부의장과 김영자 행정자치위원장, 김윤진 의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3여명이 참석 하여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 참여 대응 방안을 찿기 위한 심층 토론회 방법으로개최되었다.이번 심층 토론 간담회에서는 서남권 관련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 정읍시의 최근 동향, 해결방안에 따른 의원님들 의견수렴, 의원님께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를 강력하게 희망을 피력한 바가 있었으나 일부 정읍시민 및 정읍시의회 등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이건식 시장 및 김제시 의장단이김생기 정읍시장 및 정읍시 의회 의장단을 찾아가 공식 사과의 뜻을 전달, 갈등이 해결하고 4개시.군의 상생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뜻을 같이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해결을 위해 2013. 12. 3 전라북도 갈등조정 위원회 및 2014. 3. 19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원원회에서 권고 결정한 이행사항을 정읍시가 준수하도록 전라북도 차원의 지원 노력과 김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도비 2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특히, 대승적인 차원에서 빠른 시일내에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에 따른 갈등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정읍시 감곡면 마을 주민에게 이해를 구하는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김제시와 정읍시가 미래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찾는데 의견을 같이 하며 김제시와 의회가 하나가 되어 온힘을 다하자고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