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심볼 원주시에서는 2015년도 을지연습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훈련이 실시된다.
한국전쟁 같은 가상 사태를 만들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연습을 한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 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고 튼튼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이번 연습에는 원주시 관내 26개 기관·단체 3,947명이 참여하며 시청 로비에서는 제36사단의 화생방장비 전시회도 열린다.또한, 17일 새벽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9일 원주시민문화센터에서 국지도발대비훈련과 생물무기 공격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개최되며,19일 오후 2시에는 실제 훈련인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해 국민 경각심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