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 석성면(면장 김연옥)과 석성파출소,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0일 교통사고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최근 관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운전자와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석성면 십자가 사거리 일원에서 석성면 직원과 파출소 경찰관, 이장단,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통행이 많은 아침시간에 맞춰 차량 운전자와 학생,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지도 홍보지를 나눠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또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는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을 위한 본격 활동에 앞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 석성면 의용소방대 사무국장이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 예방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의 산불예방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산불 예방활동을 극대화하여 ‘산불 없는 석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석성면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부여군내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하여 소중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산불기간 종료 시까지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과 산불 발생요인 사전 제거 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