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 (한국검경뉴스) 16일 오전, 6.25참전유공자 부안군지회 제 1차 정기 총회 및 안보결의대회가 부안군 행복한 웨딩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이날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김종규 부안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안보의식을 결의했다. 또 경직된 남북관계를 설명하고 아울러 나라사랑 마음을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 등 상호 화합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우리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발판에는 참전 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위협에도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나라사랑에 군민 모두가 앞장설 때”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