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횡성) 횡성군은 12월 3일에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2015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 대회’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횡성군은 ‘한해 농사에 필요한 농자재 신청! 간편하게 도와드립니다. 농정 보조사업 지원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민원행정사례를 공모해 지난 10월에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횡성군이 개발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정 보조사업 지원 시스템 「e-Farming Support」는 매년 1월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농업분야 사업의 신청에서부터 농입인의 교육, 완료정산, 사후관리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농업인의 교육, 면세유 관리, 농업재해 등록과 접수, 농업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관련 업무 담당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박두희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횡성군의 민원행정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