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철원) 강원도 철원 동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진용하)은 중국 홍콩천지무역유한공사(대표 황보성)와 지난12.2.일 강원 철원 오대쌀 수출·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금년도 강원도 철원평야에서 재배된 청정 오대쌀 100톤으로 본격적 인 대중국 수출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강원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국내에서 청정 강원쌀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계약성사는 강원 쌀의 대중국 수출의 물꼬를 튼 매우 의미 있는 일로서, 앞으로 강원 쌀의 명품화·브랜드화 및 고품격 포장디자인 개발로 차별화 하고 중국내는 물론, 강원도를 찾는 요우커를 대상으로 다양한 쌀 홍보 마케팅을 통해 늘려 나가겠으며, 향후 수출용 쌀을 전담 생산하는 “수출용 쌀 전문생산단지를 조성” 하여 강원 쌀의 고품질화 및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대수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여 쌀 을 안정적으로 수출함으로써, 강원도내 쌀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쌀 농업 인들의 소득 향상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