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원주)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축제 삼토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 연기, 탈출체험을 제공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 소방장비 및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체험장에서 직접 실습도 해보고 재밌게 안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