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한국검경뉴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각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9월 7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해당분야 행사진행, 안전, 교통, 자원봉사, 환경정비 등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지원 협조사항을 확인하여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대책으로는 축제기간 동안 셔틀버스 증차(14대->18대), 셔틀버스 전용차로 운영 등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또한, 안전전담팀 구성, 행사장 안전성 강화 대책 , 대형 황토 음식부스 및 휠체어‧유모차 전용부스 운영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노력을 다 하였다.
1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3년 연속 대표축제의 위상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 한글날에 1,770명이 태극기 연을 날리며, 아궁이 쌀밥짓기, 전국 그네뛰기 경연대회, 농업과 농악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유네스코 등재기념 농악기획공연, UN이 정한 세계 흙의 해를 맞아 흙과 농업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전 직원이 편의시설, 환경, 교통대책 등 최선을 다해 축제준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