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5 소금박람회 및 추석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의장, 고길호 신안군수, 해양수산부 및 천일염 관계자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TVㆍ신문 등 언론기관의 홍보를 통해 수도권의 인파들이 몰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해양수산부ㆍ전라남도ㆍ영광군ㆍ신안군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급식 신문사가 주관한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l)는 “세계의 소금 한자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광군의 천일염 3개 업체를 포함한 총 35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외국 바이어 상담 및 수도권 기업체와 소비자에게 홍보함은 물론 천일염 세계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천일염산업의 기반구축에도 기여했다.또한, 영광군의 굴비 2개 업체, 모시송편 1개 업체를 포함한 총 255개 업체가 참여한 추석 명절선물 상품전에는 4일간에 걸쳐 39,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영광군은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해 영광천일염의 우수성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홍보하고, 9경 9미 9품 등 영광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영광군 천일염 생산현황은 면적이 581 ㏊로서 연간 43천톤 생산, 110억의 소득으로 전국 2위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