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횡성군과 횡성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는 8월25일부터 11월 말까지 일상 생활과 밀접한 가정 85세대와 상가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 무료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에는 전문 컨설턴트로 등록된 10명의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그린리더들이 참여하며, 가정 및 상가를 직접 방문해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전기절감 방안을 제시하며 진단 후 3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 무료 진단·컨설팅에 적극 참여해준 가정과 상가에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절전형 멀티탭이 제공되며,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상가는 오는 9월말까지 횡성기후환경네트 워크 사무실(033-345-2365) 또는 횡성군청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담당 (033-340-2334)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생활속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줄이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착한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