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23일 오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하고 있는 백제교를 방문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용소방대원 11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백마강, 반산저수지, 은산 거전천 일대에서 수변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습에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활동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