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 승격 30주년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 길을 찾다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 길을 찾다’ 주제로 구리시 미래 조명
(한국검경뉴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30일부터 12월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2016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구리시의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자리로써‘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 길을 찾다’라는 큰 주제로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먼저 첫 날인 8월 30일에 오전 10시부터 현재 국제구호전문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여행가‘한비야’강사를 모시고, 세계 곳곳의 오지와 긴급구호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가슴 뛰게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KBS1 TV역사스페셜‘역사 저널, 그날’에 출연중인 조선역사의 대가이신 신병주 교수, 판소리와 강연의 콜라보인 국악인 김성녀, 감정 철학자이신 강신주 철학박사 등의 순으로 열강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8월부터 실시되는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심혈을 들여 마련된 것으로, 저명한 강사 초빙과 강연 시리즈를 통해‘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구리시가 발전되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