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강원도지사)이 지난 8일 강원도청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강원미래인재 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미래인재 15명에게 개인별 학업과정에 따라 150만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김정삼 재단 상임이사는 수여식 격려사에서 강원미래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강원도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의 동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 미래인재육성사업은 전국에서 우리도만이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각 분야에서 재능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그들이 정상에 설 때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141명의 강원미래인재에게 총 3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