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원주시 우산동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원주시지부 사무실 개소식에서 오호석 회장과 이병규 원주시지부장이 선임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검경뉴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병규)가 지난 8일 오후 3시, 원주시 우산동 지부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백종수 원주시부시장, 김문기 상지대학교 설립자, 박길선 도의원, 원경묵 원주시번영회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의 설립 목적은 직능인들이 불이익을 받을 것을 대비해 법률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일과 직능인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능인 및 직능단체를 알리는 일과 회원 단체간 분쟁을 조정하는 일도 담당한다.
백종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이처럼 훌륭한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원주시지부가 설립된 것을 축하드리며, 시에서도 역할을 분담해서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