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에서 개최한 제14회 도농간 직거래장터와 자매결연 행사에 횡성군농특산물직거래센터, 동횡성농협, 섬강식품 등이 참여하여 횡성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횡성한우, 가공품 등을 판매했으며, 총 2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횡성군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이파크아파트(1,500세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우성아파트(405세대)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아파트 내에서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수 있게 됐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횡성농산물을 판매와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아파트 단지와의 자매결연 체결로 또 하나의 횡성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했으며, 앞으로도 횡성농산물 판매를 위해 다각적인 판매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