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파주)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1일, 문산행복센터 인근도로에서 2016 청소년 꿈 프로젝트 ‘아·주·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주로’(我住路:내가 주인이 되어가는 길)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선택에 필요한 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주로’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을 탐색하여 스스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자원을 활용하고자 한다.
‘아주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꿈찾기(진로탐색관), 꿈알기(진로체험관), 꿈키우기(진로설계관)로 운영되며 진로검사 및 상담, 학교동아리체험활동, 직업인과의 체험활동, 전문 직업인 만남, 대학교 멘토와의 만남,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아주로’ 진로박람회는 약 50여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북부지역 학교연계동아리 20개, 진로담당교사의 협력과 파주 및 서울 지역의 8개 대학(서영대, 두원공대 외 5개) 등 관계기관들이 지원한다.
다양한 직업전문가의(네일아티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서예가, 제빵제과, 캘리그래피, 교수,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TV앵커, 문화해설가, 개그맨, 스피치 강사, 군인, 공무원, 어린이집 교사, 소방관, 신문기자, 경찰관 등) 참여로 장래 희망이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파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등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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